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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와 농협 충주시지부는 충북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위치한 수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사진제공=농협 충주시지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소장 허운행)와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는 14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위치한 수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농관원 충주사무소와 농협 충주시지부, 동충주농협의 직원과 새농민회 회원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해당 농가의 무너진 육묘하우스 비닐 제거와 집기 및 주변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펼치며 수해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허운행 농관원 충주사무소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은 노력이 아픔을 겪은 농업인에 힘이 됐길 바란다”며 “언제나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관원 충주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앞장서주신 농관원 충주사무소를 비롯해 함께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 농업인들이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