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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 '복의 근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4 22:35

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복의 근원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치신 팔복은 세상이 추구하는 복과 전혀 다른 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이런 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이렇게 팔복에 따라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팔복의 가치를 진정한 복의 가치로 받들어 따라야 합니다. 

 팔복에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늘에서 복이 있다고 정한 기준에 합격점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 위에 임한 천국에서 제자들이 실현해야 할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목적입니다.

  각 특성을 나타내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선언이 되므로 여덟 개의 특성은 권면이 됩니다. ‘복’을 영어로 ‘Bless’라고 합니다. bless는 원래 'blood'(피)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피의 제사로 하나님께 드린다(to God by blood ritual)'는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피동적인 의미는 예수의 보혈이 선물로서 복됨을 의미합니다. 능동적 의미는 우리의 피를 드려 산 제물로 드린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식사 기도 시에 음식과 우리 자신을 하나님을 위한 예배의 제물로 드린다는 의미로 사용된 용어입니다. 

  우리를 위해 몸과 피를 흘리신 예수님이 진정한 복입니다. 복 있는 삶을 살기 원하시면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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