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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진리는 목숨을 다하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4 22:36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진리는 목숨을 다하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바울의 사랑장은 아름다운 시가 아니라 절규이자 고함이다.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겪었던 모든 고통의 외침이다. 

기독교에서 사랑이 빠지면 그것은 곧바로 죽은 종교가 되는 것이요 타종교나 이단이나 사이비나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보통의 종교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진짜로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절대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예수님은 목숨을 걸고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목숨을 아예 사탄의 손아귀에 던져버리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는 바로 그런 관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목숨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 것이었다.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된다.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의 하나님 사랑도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는 방향이 없다.

우리가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순간에 우리는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정한 사랑이 넘치는 그런 곳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신앙인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매 순간이 목숨을 다할 수 있는 기회임을 느끼고 말하고 행하는 것이 바로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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