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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용담댐 방류 조절 실패, 보상해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08-18 16:21

18일 기자간담회, 수자원공사 책임 벗어날 수 없어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금산군의 막대한 피해에 수자원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양승조 충남지사가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금산군의 막대한 피해에 수자원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양 지사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자원공사는 용담댐 방류량 조절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환경부는 기상청 핑계를 대고 있다는데 이럴 경우 피해 주민들은 환경부와 기상청 모두에게 소송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원고가 사실관계 입증 책임이 있으나 외견상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방류 실패로 인한 과실로 본다”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 7일 방류를 시작한 용담댐은 8일 최고 초당 2913t을 방류해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기고 92가구가 침수해 233명의 주민이 임시대피소에 대피했으며 가압장이 물에 잠겨 복수면 목소리, 금성면 마수리 등 지대가 높은 지역의 급수가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인삼밭 피해는 200ha로 전체 피해의 절반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ljs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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