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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취업과정 훈련 수료식후 기념촬영(사진제공=강릉폴리텍)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이하 강릉폴리텍대학)에서 18일 오후 삼척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동해‧삼척시청과 함께 주관하여 중‧장년층의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전기내선공사 직종의 총 20명, 특수용접 직종의 22명이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코로나19와 기록적 장마에도 아랑곳 않고 배움의 열정을 발산한 수료생들은 전기내선공사 교육생 10명, 특수용접 교육생 14명이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지역 내 취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최석임 교학처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드리며 과정 수료 후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기 산학협력처장은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재취업과정 수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릉폴리텍대학은 수료생들의 기능사 실기시험 합격을 위해 수료식이 끝난 후에도 약 10일 간 강릉폴리텍대학 실습실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해‧삼척시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료생들의 재취업과 인생 재설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g1asi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