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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8-19 10:31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방안 제시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과 학생모집 활성화를 주제로 제2차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과 학생모집 활성화를 주제로 제2차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윤성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대구사이버대 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학의 대응과 향후 교육정책의 변화 및 대학의 학생모집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 한국선 위원(경북일보 사장)은 "코로나 이후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규 위원장(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이버대학의 위상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발전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대학이 미래 교육환경과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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