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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8월19일(수)부터 오는 9월9일(수)까지 ‘Pre-크리에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Pre-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9월 16일에 선발된 1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를 보유하여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팀, 보유한 콘텐츠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2~4인)/개인에게 전문적인 교육 및 멘토링과 함께 사업화를 도와 시제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 전원은 분야별 콘텐츠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정에서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우수 콘텐츠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금(팀당 300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적으로 피칭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런칭데이도 진행할 예정으로 스타트업에 한 발 더 다가설 기회를 마련했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Pre-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들의 콘텐츠가 활발히 기획·창작되고 실제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지원으로 창작자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실제로 제작하며 직면하는 어려움에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9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Pre-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