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금융위, 내년 예산 4조3000억원…뉴딜펀드에 6000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0-09-05 00:00

금융위, 내년 예산 4조3000억원…뉴딜펀드에 6000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금융위원회의 내년 예산이 4조3000억원으로 편성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5조 6000억원)대비 1조 3000억원(23.2%) 감소한 4조 3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주로 출자사업 위주로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뒷받침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예산의 34%인 1조4천578억원은 산업은행에 출자하는 형태로 집행되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이 뉴딜펀드다.

정부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 '뉴딜펀드' 3종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가 산업은행에 6000억원을 출자해 뉴딜펀드를 조성하는데 쓴다.

또한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채권시장안정펀드(최대 20조원)와 증권시장 안정펀드(최대 10조7000억원)에 약 5000억원 가량(산업은행 4591억원, 기업은행 252억원)을 출자한다. 
 
금융위 2021년 예산안.(제공=금융위)

여기에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의 성장자금 지원을 위한 혁신모험펀드 조성을 위해 2500억원이 배정됐다. 

핀테크 지원 사업에도 올해 대비 24억원 증액한 204억원을 편성했다.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 주택금융공사에 500억원을 편성했다.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 등)의 공급확대에 대응해 주금공이 안정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 대학생 미취업청년 등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지속 공급을 위해서도 1950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회심의 과정에서 충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pji2498@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