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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젖 먹던 힘까지 다해야 하나님께 돌아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08 00:42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하나님께 돌아가기 : 젖 먹던 힘까지 다해야 하나님께 돌아간다. 

지금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하나님께 돌아가는 일보다 급하지는 않다. 늪에 빠진 사람에게는 구원의 밧줄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 속에서 내가 추구하던 것을 일단 멈추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점검해보고,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는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바리새인들이 기도가 모자랐던가? 제사가 모자랐던가? 금식이나 구제가 모자랐던가?

전혀 모자람이 없었지만 그들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만 모든 율법을 해석하고 지켰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들 편으로 끌어내렸다. 

이제는 가정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인지, 생업의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 편에 서게 되는 것인지, 교회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되는 것인지를 무겁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당장 코앞에 닥치고 있는 목회현장이 몹시 급박하지만, 그것보다 더 급한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하나님의 반쪽짜리 백성과 같았다면 이제부터는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사랑을 회복하자.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자.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자. 하나님께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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