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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09 00:53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라오디게아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너는 확고히 서 계시고 신실하신 분, 지금도 있고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 있을 만물의 참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되시는 분의 말씀이다.

나는 너를 잘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어느 한쪽이면 좋겠다. 

그러나 너는 미지근 하기만 하기 때문에 나는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다.  

너는 스스로 부자라고 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손에 넣을 수 있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너는 네 자신이 불쌍하고 비참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네게 충고한다. 불로 제련된 순금을 내게서 사라. 그것만이 네가 참다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깨끗하고 순결한 흰옷을 내게서 사라. 그래야 너는 벌거벗은 수치를 가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네 눈을 치료하려거든 내게서 안약을 사라. 그러면 시력을 되찾게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일수록 훈련과 징계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만일 무관심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열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너를 벌할 수밖에 없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만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 

이기는 사람은 마치 내가 이긴 후에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보좌에 나를 함께 앉히신 것처럼 나도 내 보좌 곁에 그를 앉게 하겠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들으라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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