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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09 00:5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창세기 41장 37-57절

1.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바로 왕에 대한 평가가 새롭습니다.
바로 왕은 종이었고, 죄수였던 요셉을 총리라는 자리에 앉힙니다.

극적인 시나리오라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기에는 충분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터무니 없을 정도의 비상식입니다.

만약 우리가 바로라면?
요셉을 꿈을 해석한 자리에서 즉시 총리로 세울 수 있을까요?

보통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왕의 대신들과 의논을 하겠지요.
의논 속에 왕이 요셉을 총리로 앉히자고 하면?
대신들이 완강하게 거절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왕의 힘이 절대적이어서인지,
누가 보아도 요셉보다 지혜로운 자가 없어서인지,
바로는 요셉을 총리의 자리에 올립니다.

그리고 바로는 요셉에게 어떤 위협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의 권한이 주어진 것에 대한 징표를 주었고, 
자신이 타는 수레에 요셉을 태워 모든 이에게 선포하였습니다.

바로가 이와 같은 결정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을 아무리 봐도 하나의 이유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바로는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임을 확신한 것입니다. 
이 확신을 누가 갖게 했을까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상식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믿음의 사람에게는 상식을 넘는 극적인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비상식이 상식이 되는 것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불가능이라 말하고,
비웃음을 친다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함이 분명합니다.

소망하기는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이 위하는 사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이고 싶습니다. 

2.결단
주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 지식과 지혜가 성령이 주시는 깨달음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세상의 줄, 방법, 술수에 놀아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만 바라보고 나아갑니다.
오늘의 내 삶에서도 주님의 함께 하심과 주의 영이 깨우치는 감동이 넘치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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