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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 태풍 ‘하이선’ 피해현장서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0-09-09 09:17

8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이 진해구 자은동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굴삭기 2대와 삽 등을 이용해 강풍과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기지사령부)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잇달아 경남지역을 강타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해기지사령부는 8일 오전 진해구 자은동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장병 30여명과 굴삭기 2대를 투입, 폭우에 흘러내린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피해 현장에는 강풍과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와 잡목들이 단지와 지하주차장까지 덮쳐 복구가 시급한 상태였으며, 장병들은 굴삭기 2대와 삽 등을 이용해 토사 제거작업에 온힘을 쏟았다.

한편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은 9일에도 진해구 태백동 태풍으로 무너져 내린 주택가 담장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ms11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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