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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천시 확진자, 충주 앙성·노은면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1:34

방역당국, 접촉자·이동동선 역학조사 실시
10일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기도 이천시 33번 확진자가 앙성면과 노은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도 이천시 33번 확진자가 충북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천시 거주 50대 A씨는 지난 2일 기침을 통한 코로나 관련 증상을 보였고, 5일 자차를 이용해 충주시 앙성면 자매식당을 방문했다.
 
이어 6일 자차를 이용해 오후 1시15분부터 6시까지 노은면 동촌골프장을 방문했으며, 8일 이천병원 선별진료소 진단검사를 실시해 당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천시는 이날 A씨 코로나19 확진 판정 결과를 충주시보건소 측에 전달했다.
 
방역당국은 A씨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자가격리 및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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