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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확진자 가족, 해외입국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0-09-11 11:39

코로나19 화성시 현황.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6번, 11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11일 안녕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A씨와 수원시에 거주하는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0일 동탄 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B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3일 입국 후 향남읍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0일 향남 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를 위한 병상배정을 보건당국에 요청하고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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