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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사업 본격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9-11 11:45

이종배 의원 “중부권 일자리 거점도시로 지역발전·경제성장 견인”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AHP(계층화분석)’ 0.609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대상지 위치도./아시아뉴스통신DB

국내 최초 바이오헬스 전문산업단지인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AHP(계층화분석)’ 0.609(0.5 이상 사업시행 바람직)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에 따르면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개인맞춤형 유전체 산업·보건의료 빅데이터 산업·체외진단 산업 등 ICT와 바이오헬스를 접목한 정밀 의료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5662억원이 투입되는 224만㎡ 규모의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 1조67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400억원으로 예상된다.
 
또 고용유발효과는 8000명에 달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서충주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되고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양성, 지역균형발전 등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기틀이 마련되고 신성장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균형 잡힌 지역발전 및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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