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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화성시 현황.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발생한 2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오늘만 5번째 확진자다.
시는 12일 봉담읍 휴먼시아 4단지에 거주하는 A씨(121번 확진자)와 봉담읍 e편한세상신봉담에 거주하고 있는 B씨(122번 확진자)와 C씨(123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 11일 원광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B씨와 C씨는 서울시 기타 377번 확진자 접촉자로 11일 화성중앙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앞서 B씨와 C씨는 지난 4일 금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는 확진자를 위한 병상배정을 보건당국에 요청하고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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