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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인천 남동소방서 대원들 모습./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후 8시 21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9시 40분쯤에는 대응 1단계가 발령돼 관할 소방서인 인천 공단소방서 장비와 인력이 총출동했으며 2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근 건물로도 조금씩 불이 옮겨붙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이 폐기물 더미에 옮겨붙으며 사그라지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인천 공단소방서는 주변 공장 등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면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