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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14 03:15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창37: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וַיִּ֨קָּחֻ֔הוּ וַיַּשְׁלִ֥כוּ אֹתֹ֖ו הַבֹּ֑רָה וְהַבֹּ֣ור רֵ֔ק אֵ֥ין בֹּ֖ו מָֽיִם׃
그를 취하여 웅덩이에 던졌다. 그 웅덩이는 비었고 그 안에 물이 없었다. 
 
형들이 요셒을 잡아 구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었다.
요셒이 자신의 힘으로 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던져졌을 때 물이 있었다면 요셒은 물에 빠져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셒이 죽지 않도록 물이 없는 구덩이를 예비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
형들은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요셒을 살려 주셨다. 
 
하나님의 비전을 받은 자는 그 비전을 다 이루기까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주실 뿐만 아니라 그의 생명까지도 보호하신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을 보호해주신 사실이 몇번 있었는데 오늘 2가지만 간증한다.
나는 2018년 5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우간다에 가서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귀국하기 열흘 전 우간다 캄팔라에서 약 12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창세기와 성령론을 강의하고 있을 때 금요일부터 고열이 나기 시작하였다.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 선교사님이 나의 체온을 재보니 39도 가까이 올라갔다.
다음 날 아침에 선교사님이 급히 나를 종합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6~7가지 검사를 하였다.
검사결과 나의 몸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었다.
내가 콜레라에 걸린 것이었다. 
 
담당의사는 나에게 최소한 10일 이상은 입원해야 된다고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다음 주에 강의일정이 잡혀있었다. 
 
나는 하나님께 아프리카에 사역하러 왔지 병원에 입원하러 오지 않았으니 사역을 끝까지 잘 마칠수 있도록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의사에게 콜레라약을 처방해 달라고 해서 처방대로 약을 지어받은 후 입원하지 않고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예정된 사역을 모두다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10일 뒤에 예정대로 귀국하였다.
물론 콜레라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였고 귀국하여서도 몇일동안 힘들었지만 완전하게 나았다. 
 
하나님께서 내가 걸린 콜레라를 깨끗하게 고쳐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 
 
그리고 2019년에는 3월 24일부터 4월3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가서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사역이 민다나오섬 사역이었다.
민다나오섬은 반군들의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므로 한국정부에서 한국인들에게 여행을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조선땅이 안전해서 선교사님들이 온 것이 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려고 오신 것이라는 것이 생각나서 민디나오가 위험지역이었지만 사역을 하러 갔다. 
 
민다나오섬 아슬란마을에 도착하니 현지교회에 숙소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조금 큰 여관)에 묵으려고 호텔로 갔다.
그런데 호텔측으로부터 숙박거부를 당하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교회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호텔에 가서 숙박하며 아슬란 교회와 산지마을에 올라가서 사역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려고 마닐라로 돌아왔다.  
 
마닐라에 돌아왔을 때 아슬란 현지교회 목사님으로부터 내가 묵으려고 하였다가 숙박거부를 당하였던 호텔에 테러가 일어나서 5명이 즉사하고 수십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호텔로부터 숙박거부라는 수모를 겪는 일을 통하여 나의 목숨을 보호해 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 
 
이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 아직 남아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셨다. 
 
주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완전히 끝낼 때까지 우리를 계속해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וַיֵּשְׁבוּ֮ לֶֽאֱכָל־לֶחֶם֒ . . . . וַיִּשְׂא֤וּ עֵֽינֵיהֶם֙ וַיִּרְא֔וּ וְהִנֵּה֙ אֹרְחַ֣ת יִשְׁמְעֵאלִ֔ים בָּאָ֖ה מִגִּלְעָ֑ד וּגְמַלֵּיהֶ֣ם נֹֽשְׂאִ֗ים נְכֹאת֙ וּצְרִ֣י וָלֹ֔ט הֹולְכִ֖ים לְהֹורִ֥יד מִצְרָֽיְמָה׃
그리고 그들이 빵을 먹으려고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보니 보라, 이쉬마엘 대상들이 길르앋에서 오고 있었다. 그들의 낙타들은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미쯔라임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요셒을 살리시고 요셒을 미쯔라임으로 내려 보내기 위하여 미쯔라임으로 내려가는 대상들을 준비하고 계셨다.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욘1:1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물이 없는 구덩이도, 미쯔라임으로 내려가는 대상도, 큰 물고기도 준비하시는 분이다. 할렐루야 ! 
 
무엇보다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예슈아께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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