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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 '긍휼히 여기는 사람의 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15 00:55

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긍휼히 여기는 사람의 복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긍휼을 베푸는 성도는 이미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긍휼은 줌으로써만 받는 복입니다. 긍휼을 베푼 크리스천들에게만이 주께로부터 상급과 보상이 주어집니다. 씨앗을 뿌린 사람만이 거두는 수확의 기쁨입니다. 하나님께로서 오는 긍휼을 나누어 줄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긍휼은 더해집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하여 행위를 강조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현대교회는 가시적 성공과 실적을 강조하고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기에 긍휼을 가질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현대교회는 건물을 짓고 교인의 숫자를 늘리기에 온 관심을 집중합니다. 진정한 증인의 의미는 상실한 체 헌금으로 신앙생활을 대체 하려는 유혹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은 사람은 주님의 긍휼한 성품이 크리스천에게 드러납니다. 교회 봉사로 신앙생활을 평가하고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는다면 아직은 어린 신앙인입니다.

  그러므로 긍휼은 크리스천이 천국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격의 덕목입니다. 하나님의 긍휼로 구원을 얻었지만, 크리스천의 삶 속에 하나님의 긍휼이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긍휼을 받고 또 이 긍휼로 이웃에게 나가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긍휼을 베푸는 품격으로 성숙해져야 천국 시민으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달은 크리스천에게 긍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고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면 크리스천의 마음속에 평강이 찾아옵니다. 용서하지 못하면 정신이 피곤해지며 영혼도 어두워집니다. 용서의 긍휼을 베풀면 마음의 평강이 충만해지며 이웃과의 관계도 아름다워집니다. 결국, 긍휼을 베풀므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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