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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G밸리 대표적인 축제 '2020 G밸리 Week'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4:31

서울시 산업 최대집적지인 G밸리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가치 제고
(사진제공=SBA)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시 최대 산업집적지인 G밸리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가치를 제고하고, 중소기업과 구성원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G밸리 Wee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 일대에서 개최된 'G밸리 Week'는 SBA 주도하에 민·관·공 협력을 통해 G밸리 기업을 위한 산업행사와 G밸리 구성원(기업인, 근로자, 일반 시민 등)을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산업행사로는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데모데이(IR)가 진행되었으며, 문화행사로는 보이는 라디오,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게임대회, 영상문화제,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 특별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SBA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하제 준수하며, 1만1천여 개 기업과 근로자 15만여 명이 근무하는 G밸리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이었지만, 비대면 산업행사를 통해 G밸리 입주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가를 만나고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철저하게 방역 안전 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진행하였으며, SBA는 직접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행사 진행 상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G밸리 Week 보이는 라디오' 운영을 통해 생생하게 실시간 생중계 하였다. 'G밸리 Week'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수가 1천여 명을 넘을 정도로 코로나19를 녹일 만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G밸리 코로나19 캠페인'은 G밸리 주요 거점과 기업, 구성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극복을 위한 응원 또는 희망 메시지 릴레이 전달을 통하여 G밸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SBA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SBA는 서울시와 G밸리 우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G밸리 및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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