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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 관련…국방부 압수수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9-16 00:00

검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 관련…국방부 압수수색./아시아뉴스통신 DB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감사관실과 민원실·국방전산정보원 등에 수사관을 보내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된 전산자료를 확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

이날 검찰은 충남 계룡대에 있는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씨는 지난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모두 23일간 휴가를 사용했다.

당시 추 장관 부부와 추 장관의 전 의원실 보좌관 등이 휴가 연장 등의 문제로 군 관계자에게 수차례 문의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국방부.

군부대 행정업무를 관리하는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기록된 서씨의 병가 면담 기록에는 "부모님과 상의했는데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러한 기록을 확보해 해당 전화가 단순 민원 전화였는지와 청탁·외압으로 여겨질 만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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