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holding his hands on open book.(사진제공=unsplash) |
죽음을 앞두고
죽음을 앞두고 가는 사람은 유산을 분배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소유를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는 사람이다. 이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무엇을 더 갖기를 꺼려하는 사람이다.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손을 저으며 사양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자신의 유한한 인생을 보는 사람은 자신의 소유를 늘리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진 것을 나누려하는 사람이다. 단지 유행이나, 그것이 자신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하는 선택이 아니라 정말 그 인생의 본질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반응하는 사람이다.
내일의 삶을 보장 받지 못하는 사람은 오늘의 삶을 귀하게 여긴다. 오늘을 천국으로 만들기 원하는 사람이다. 옳은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오늘이 사실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사실은 진리이다.
하나님 앞에 누구도 100% 확신 할수 없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이 불확실성의 진리는 오늘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순수하게 진지하게 거룩하게 만들어준다. 진리 가운데 들어오는 사람들이 받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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