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온라인 교육기관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화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제공=양평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평생학습센터 및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이 코로나19 로 전면 중지됨에 따라,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는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0여 종 이상의 자격증 전문과정을 지난 8월 3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 사업인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사업(반려동물관리사, 아동숲놀이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강사 역량 강화교육은 원격교육 플랫폼 구글클래스룸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사업은 집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교육으로 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강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 이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작가와의 특강 및 만남을 비대면 북토크로 진행했으며, 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지역민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삶에 적응하고 새로운 학습 참여로 일상 회복이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kil68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