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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실시한 '2020 행복한 추석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왼쪽부터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 정고만 의원(도시환경위원장),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백진희 관장, 홍순옥 의장, 신한은행 부평구청 김진영 지점장, 안애경 의원(운영위원장)이 전화로 마음 잇기 챌린지 체스처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갈산종합사회복지관)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진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20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에서 후원한 Hope·Together 신한 밀박스(meal box)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에서 후원한 생필품으로 추석 행복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 250여 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오후 2시쯤 꾸러미 제작을 위해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4명과 신한은행 부평구청 김진영 지점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신한은행 부평구청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증진을 위하여 탁구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순옥 의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라며 이번 물품 지원이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큰 기쁨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추석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위기대응 운영 중인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달 25일에는 워킹스루 방식의 추석행사 및 물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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