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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1:01

17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이 송도 G타워 접견실에서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오른쪽)와 인천시-캐나다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박남춘 인천시장과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는 매년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그린환경 분야의 선진국인 캐나다와 협력해 인천시와 캐나다 간 상호 우호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 송도 G타워(경제청) 시장접견실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와 면담을 갖고 온실 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공동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준 주한 캐나다 대사에게 감사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시와 캐나다의 보다 우호적이고 실질적인 외교관계 성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화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와 캐나다간 우호 협력을 위해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인천과 캐나다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요청하면서 “글로벌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은 기후변화 대응 개도국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GCF 본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시도 2016년을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정하고 매년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는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인천녹색기후 산업지원센터'를 연이어 설립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1% 감축할 예정이다. 그린환경 분야의 선진국인 캐나다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한 캐나다 대사는 인천시장과의 면담 후 송도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했다. 극지연구소와 캐나다는 북극분야의 연구를 위해 북극이사회의 일원인 캐나다 과학자들과 우리 과학자들이 협의 연구하는 긴밀한 파트너 관계이다.

한편 캐나다는 2017년 7월에 캐나다 해군 호위함 오타와함이 인천항에 정박해 오타와함 선상위에서 캐나다데이 리셉션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 다음해인 2018년 2월에는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팀 대표단이 전지훈련을 인천에서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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