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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통폐합 반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1:32

17일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본 회의장에서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는 충북본부 통·폐합 조직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의회)

충북 증평군의회 의회가 17일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는 충북본부 통·폐합 조직개편안 철회를 촉구했다.
 

군 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한국철도공사가 제천시에 위치한 충북본부를 대전시에 위치한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시키는 조직개편안을 내놨는데 이는 국토균형발전의 가치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조직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행정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또 “현 정부 들어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이라는 한국철도공사가 이에 역행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군 의회는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 공기업으로 추구해야 할 사회적 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가치를 훼손시키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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