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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에 총력 기울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4:49

대전복지재단이 점차 역할이 늘어나는 대전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능력 향상 등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17일,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에서 ‘비영리기관의 후원개발 및 관리’ 과정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첫 번째 협력과정으로 추진됐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복지재단이 점차 역할이 늘어나는 대전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능력 향상 등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이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와 함께 서로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번 협력과정은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사회복지시설의 경영효율성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후원, 인사·노무, 예산·결산, 정보화 과정 등 총 10개 과정이 추진된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17일에는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에서 ‘비영리기관의 후원개발 및 관리’ 과정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첫 번째 협력과정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문교육 개설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는데 이번 대전복지재단과의 협력운영을 통해 바람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반갑고 기쁘다”며 “향후에도 복지현장의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도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기관 간 협력으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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