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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상징물이 될 부유식 건축사업 발굴에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5:59

수변도시, 고군산군도 등과 연계해 관광명소로서 가치 높일 전망 
새만금개발청./아시아뉴스통신DB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이 가진 넓은 정온수역(파도가 없는 잔잔한 수역) 등을 활용해 새만금의 상징물이 될 수 있는 부유식 건축(Floating Building; )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물 위에 떠 있는 건축물’을 뜻하는 부유식 건축물은 이미 해외에서 관광·레저시설 외에 수변지역의 주거 용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바이의 상징물인 버즈 알 아랍 호텔 등이 부유식 건축 방식으로 만들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만금 지역은 방조제를 통해 바다와 분리된 넓은 정온수역을 갖고 있어 부유식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땅을 매립하지 않고 물 위에 부유식 건축물을 지을 경우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어 부유식 건축사업의 최적지라고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부유식 건축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6일 착수 보고회를 했다.
 
이 용역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새만금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부유식 건축사업을 발굴하고, 새만금 내 부유식 건축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부유식 건축사업을 통해 새만금에 명품 수변도시에 어울리는 상징물을 조성한다면, 고군산군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명소로서 새만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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