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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보육교직원 명절위로금 지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6:04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종사자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명절위로금인 격무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격무수당은 진해구에 있는 186개소 어린이집 1068명 보육교직원들에게 5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월10일 현재 근무자 중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며, 4대 보험과 퇴직급여 가입돼 있으면 된다. 격무수당도 연2회 명절(설, 추석)에 지원되고 있다.

창원시는 물질적인 처우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국 최초로 ‘보육교사 안식휴가제’를 시행하고 있어 정신적∙육체적으로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있다.

‘보육교사 안식휴가제’는 어린이집 3년 이상 근속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5일 안식휴가를 지원하고, 안식휴가 사용 시에는 보육공백을 대신 할 대체교사를 지원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한다.

김덕 진해구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 긴급보육에 항상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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