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 제천 제1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수재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20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유유제약은 1941년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국민을 위해 좋은 약을 개발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창업이념으로 설립된 80년 전통의 제약회사다. 2006년 제천의 제1바이오밸리로 생산공장을 이전하며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및 경력단절 여성 채용,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양성평등 시스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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