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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십자가를 보면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18 00:32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용서하는 사람들 : 십자가를 보면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

십자가와 용서는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이며 신인류 창조의 통로이다. 하나님의 사랑도 이웃사랑도 용서가 생명이다.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은 용서이다. 그것은 새로운 인류가 드러내는 특징이 용서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왜 용서가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인가? 그것은 기독교가 십자가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에서는 결코 줄 수 없는 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십자가야말로 새로운 인류탄생의 유일한 통로이다. 새로운 인류의 특징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단연코 십자가를 이야기할 수 있다. 십자가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다. 그런데 이 십자가를 한 마디로 말하면 ‘용서’이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용서를 통하여 모든 가치를 단 한 번에 실현하셨다. 

십자가를 망각하면 용서도 정의도 사랑도 인내도 전부 잃어버리는 것이다. 한 마디로 십자가에서 멀어지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새로운 피조물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하여 절대로 씻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영원토록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서 화평을 누리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용서하는 사람들이다. 신인류의 가장 우선되고 중요한 정체성이 바로 용서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을 용서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주셨고 용서받고 용서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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