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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라면’ 기탁받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9-18 07:39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 감자라면 18박스, 관내 취약계층 전달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회장 김정숙)는 관내 어려운분들께 십시일반 모은 강사료를 후원했다./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 김정숙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라면 18박스를 구리여성노인회관 회원들로부터 전달받았다.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 회원들은 학생, 노인 등 여러 대상들을 상대로 무료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강의를 통해 받은 강사료를 조금씩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다.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 관계자는“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분들에게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지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마음이 무겁다며, 그러나 이웃을 잊지 않는 주민들이 계셔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구리시민행복 특별시’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hankil68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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