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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는 지자체 ITS 국고보조 사업에 참여해 국비 60억원을 받게됐다./제공=남양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에 전국 지자체(특별시, 광역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사업계획서 평가에 참가해 국비 60억을 지원받게 되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확대해 불합리한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에 교차로 신호우선권을 부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며,공영,민영주차장에 통합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도입해 사고 위험성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로 신설과 시설의 확충만으로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 교통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kil686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