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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5:35

서울어워드 상품 보유기업 400여 개사, 전세계 바이어 200개 사 참여
(사진제공=SBA)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9월 14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SBA국제유통센터에서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실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가자 신원 확인 및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안전 가이드라인 설치 등 현장방역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은 SBA 국제유통센터 또는 개별 장소에서 상담회에 참여하게 되며, 진행 방식은 바이어 및 제조사의 수출 상담이다.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 보유기업 400개 사가 참여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스페인 등 전 세계 바이어 200개 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제공=SBA)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매칭을 통해 조율된 일정 하에 바이어 중심으로 상담 일정 조율 및 매칭을 확정해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 MD들을 보유,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우수 상품만을 선별하여 상품 소싱에 최적화됐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SBA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매년 서울어워드 상품을 찾아오는 해외바이어와 눈에 띄는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를 병행하는 것처럼 기업들에게 꾸준히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오프라인 행사는 11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11월 행사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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