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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 정문.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는 대학혁신단과 정보통신공학과 공동주관으로 10월 16일과 17일, 10월 24일과 25일 총 2회로 나눠 교내에서 ‘제2회 청소년 IT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체험형 창의학습 기반 지역 청소년의 IT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4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고 1회 당 20명씩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SW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마이크로보드인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 후 1~3학년의 경우 엔트리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교육내용을 기초로 학생이 하나의 주제를 정해 작품 제작 후 시연 및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정보통신공학과 이창석 학과장은 “지난 1월 제1회 청소년 IT캠프를 진행한 결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4차 산업혁명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한밭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2회 청소년 IT캠프 참여자 모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