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 추가…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 확진자도 적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0-09-19 00:12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 추가…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 확진자도 적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최소 34명 발생했고, 강남구에서는 자가격리를 어기고 무단이탈한 확진자가 적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까지 지역 내에서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9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의 감염경로 중 강남구 소재 K보건산업 관련과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이 2명으로 가장 많았다.

K보건산업에서는 지난 9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까지 누적 서울 확진자는 32명이다. 서울시는 K보건산업이 위치한 역삼동 스타팅 빌딩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또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종사자 3명이 지난 9일 최초 확진된 후 지금까지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최초 확진자인 영양팀 배식원은 업무 중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보호 장갑 착용은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에서는 관내 양천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타구 거주 경찰관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양천경찰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접촉자 1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조치했다"라며 "경찰서 외 이동동선은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과 관련한 서울 시내 확진자 1명, 은평구 수색성당에서도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4명 증가해 221명으로 늘었고, 이전 집단감염이나 산발적 감염 사례인 '기타'는 18명 증가해 2454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주민 1명을 적발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651명, 국내접촉자 249명 등 900명이다.

이에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이번 주말에도 시내 1000여개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할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위반한 곳은 고발조치할 계획으로 전했졌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pji2498@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