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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입은 진해 소죽도 공원 내 수국 10월 '재식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9 11:52

18일 최인주 진해구청장이 장천파크골프장을 찾아가 추가설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18일 태풍 ‘하이선’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진해구 소죽도 공원 내 수국 식재지를 방문, 관계 공무원들과 복구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구청장과 대화’ 시 장천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요구한 파크골프장 추가설치에 대한 대상지도 둘러봤다.

최인주 구청장은 소죽도 공원 내 수국 식재지 현장점검에서 그동안 관리해온 아름다운진해가꾸기(회장 이진석) 회원들과 논의한 후 관계 공무원에게 오는 10월 재식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소죽도 공원을 수국 동산으로 조성해 진해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파크골프장 추가설치 문제는 대상지에 대한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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