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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등∙하교가 안전한 창원 의창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9 15:22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 재도색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17일 교통시설물 개선공사를 시행한 대원초등학교 앞 최종 점검을 가졌다.
 
17일 홍명표 의창구청장이 교통시설물 개선공사를 시행한 대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이번 대원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차량 속도를 알려주는 과속경보시스템, 차량 운행 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 할 수 있는 노란색 LED 경보등, 야간에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을 위해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과속경보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속도를 인지하고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LED 경보등은 노란색으로 설치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인식 제고, LED 투광등은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뿐 아니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명표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수시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준수 등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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