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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믿음의 계보를 이으려는 믿음의 사람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20 03:28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창38:19. 그가 일어나 떠나가서 그 너울을 벗고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으니라
וַתָּ֣קָם וַתֵּ֔לֶךְ וַתָּ֥סַר צְעִיפָ֖הּ מֵעָלֶ֑יהָ וַתִּלְבַּ֖שׁ בִּגְדֵ֥י אַלְמְנוּתָֽהּ׃
그리고 그녀는 일어나 가서 스카프를 벗고 과부 옷을 입었다. 
 
타마르는 하나님을 믿는 가문에 시집을 갔고 그 가문의 계보를 이어가기를 열망했던 것이다. 
 
예후다가 쉘라를 주지 않아도 타마르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예후다가 상처한 후에 좋은 기회가 오자 예후다를 유혹하고 난 후에 다시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었다. 
 
주님, 타마르처럼 믿음의 계보에 들어가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잘 포착하여 반드시 믿음의 계보 안에 들어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וַיְהִ֣י ׀ כְּמִשְׁלֹ֣שׁ חֳדָשִׁ֗ים וַיֻּגַּ֨ד לִֽיהוּדָ֤ה לֵֽאמֹר֙ זָֽנְתָה֙ תָּמָ֣ר כַּלָּתֶ֔ךָ וְגַ֛ם הִנֵּ֥ה הָרָ֖ה לִזְנוּנִ֑ים וַיֹּ֣אמֶר יְהוּדָ֔ה הֹוצִיא֖וּהָ וְתִשָּׂרֵֽף׃
세 달가량 지난 후에 예후다에게 전해졌다. 당신의 며느리 타마르가 음행하고 또 보라 음행으로 임신까지 했다. 예후다가 말하였다. 그녀를 끌어내어 불살라라. 
 
예후다는 쉘라가 장성하였어도 타마르를 데려오지 않고 타마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자 불살라 죽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예후다처럼 나에게 잘못의 원인이 있는데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잘못에는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무조건 정죄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주님, 상대방이 실수를 하면 소문만 듣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나에게 그 원인이 있지 않은가를 먼저 점검하고 그 후에 변명할 기회도 주고 사실조사를 철저하게 한 후에 의로운 결정을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הִ֣וא מוּצֵ֗את וְהִ֨יא שָׁלְחָ֤ה אֶל־חָמִ֙יהָ֙ לֵאמֹ֔ר לְאִישׁ֙ אֲשֶׁר־אֵ֣לֶּה לֹּ֔ו אָנֹכִ֖י הָרָ֑ה וַתֹּ֙אמֶר֙ הַכֶּר־נָ֔א לְמִ֞י הַחֹתֶ֧מֶת וְהַפְּתִילִ֛ים וְהַמַּטֶּ֖ה הָאֵֽלֶּה׃
그녀가 끌려나올 때 시아버지에게 담보물들을 보내었다. 이것들의 주인에게서 내가 임신했습니다. 그녀가 말하였다. 이 인장과 허리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좀 알아보십시오.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וַיַּכֵּ֣ר יְהוּדָ֗ה וַיֹּ֙אמֶר֙ צָֽדְקָ֣ה מִמֶּ֔נִּי כִּֽי־עַל־כֵּ֥ן לֹא־נְתַתִּ֖יהָ לְשֵׁלָ֣ה בְנִ֑י וְלֹֽא־יָסַ֥ף עֹ֖וד לְדַעְתָּֽה ׃
예후다가 알아보고 말하였다. 나보다 그녀가 의롭다. 왜냐하면 그렇게 내가 내 아들 쉘라에게 그녀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그녀를 알지 않았다. 
 
예후다는 타마르가 보내준 담보물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타마르가 옳다고 말했다. 
 
우리는 나의 실수가 드러날 때에 내가 수치를 당할까봐 실수를 인정하지 않거나 모르는 일이라고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지금 정권을 잡은 자들에게서 잘못이 드러나면 나는 그런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들의 잘못이 확실하게 드러나면 왜 나에게만 그런 잣대를 대느냐고 관행이었다고 우긴다. 
 
주님, 우리의 실수가 드러날 때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예후다처럼 용기 있게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고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27. 해산할 때에 보니 쌍태라
וַיְהִ֖י בְּעֵ֣ת לִדְתָּ֑הּ וְהִנֵּ֥ה תְאֹומִ֖ים בְּבִטְנָֽהּ׃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 보라 뱃속에 쌍둥이가 있었다. 
 
28.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매었더니
וַיְהִ֥י בְלִדְתָּ֖הּ וַיִּתֶּן־יָ֑ד וַתִּקַּ֣ח הַמְיַלֶּ֗דֶת וַתִּקְשֹׁ֨ר עַל־יָדֹ֤ו שָׁנִי֙ לֵאמֹ֔ר זֶ֖ה יָצָ֥א רִאשֹׁנָֽה׃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 그 아이 중 하나가 손을 내밀었다. 산파가 취하여 그 아이의 손에 진홍색실을 매며 말하였다. 이 아이가 먼저 나왔다. 
 
29.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의 아우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וַיְהִ֣י ׀ כְּמֵשִׁ֣יב יָדֹ֗ו וְהִנֵּה֙ יָצָ֣א אָחִ֔יו וַתֹּ֕אמֶר מַה־פָּרַ֖צְתָּ עָלֶ֣יךָ פָּ֑רֶץ וַיִּקְרָ֥א שְׁמֹ֖ו פָּֽרֶץ׃
그 아이의 손이 다시 들어가자 보라 그 아이의 형제가 나오니 그녀가 말하였다. 왜 네가 밀치고 나오느냐 ?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을 '페레쯔'라고 불렀다. 
 
30. 그의 형 곧 손에 홍색 실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의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וְאַחַר֙ יָצָ֣א אָחִ֔יו אֲשֶׁ֥ר עַל־יָדֹ֖ו הַשָּׁנִ֑י וַיִּקְרָ֥א שְׁמֹ֖ו זָֽרַח׃
나중에 진홍색실이 손에 있던 그 아이의 형제가 나왔다. 그래서 그가 그 아이의 이름을 '제라흐' 라고 불렀다. 
 
믿음의 계보를 이으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쯔와 제라흐가 태어났다.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룻4:18~22) 
 
결국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의 계보 안에 들어가려고 생명의 위험부담까지 감수한 타마르의 후손에게서 다윗 왕이 태어났다. 
 
우리는 믿음의 후손을 보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하였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위대한 믿음의 후손은 타마르와 같이 믿음의 계보에 포함되려고 인고의 시간을 감내하며 위험부담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태어난다. 
 
주님, 우리 가문에 타마르과 같이 믿음의 계보를 이으려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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