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청 입구에 조성된 새마을 캐릭터 신도리 모습.(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청정청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사 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청 현관 입구에 새마을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 역할은 물론, 재미있는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잔디정원에 다양한 색상의 라이트볼을 설치하고, 레이저 불빛을 이용한 느티나무 반딧불이 영상을 만드는 등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야간경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군청사가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소통과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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