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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전주권보훈요양원...‘비상대책위원회’ 집회신고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9-21 08:38

폐기물악취증 피해지역에 보훈요양원이라니
설계마저 도로보다 훨씬 낮은 곳에 건축
비대위, "21일 경찰에 집회신고등 본격 활동
 
전주권보훈요양원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아시아뉴스통=유병철 기자 

전주권보훈요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발족 됐다. 인근 13개마을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21일(오늘) 전주완산경찰서에 집회시위 신고를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비대위는 주민의견수렴 없이 국가유공자를 최악의 위치를 선정하고 비밀스럽게 공사를 추진한데 분노했다.

21일 호동마을 장갑선총무에 따르면 "전주권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와 소각장피해대책위원회 두개 단체가 지난 20일 월선마을 회관에서 공동 총회를 열고 전주권보훈요양원 비대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인 최갑성 목사 유병철 국가유공자가 비대위 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 총무에는 장갑선, 재무엔 진승섭 주민이 총회에서 승인됐다.
 

전주권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가 시행하고 (주)태흥이엔씨(대표 건설사)등 8개 건설업체가 시공한다. 지난 2018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의 폐기물처리시설등 각종 혐오시실이 인접한 환경상영향이 있다고 고시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 말썽을 빚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중인 보훈요양원은 진입 도로보다 훨씬 낮은 위치인데도 설계상 성토하지 않고 낮고 꽉 맥힌 자리에 그래로 공사중이다. 통풍마져 전혀 안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문재인정부는 국가유공자의 대우를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가 역행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보훈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보훈요양원이 유공자의 건강을 오히려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주권보훈요양원의 설계는 (주)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가 맡았다
오는 2021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는 요양원의 규모는 아래와 같다.

부지면적 : 14,033㎡부지매입비 : 2,104백만원
건축면적 : 9745.86㎡(지하1층 지상 3층)
병상수 : 전문요양 200명, 주간보호 25명
총사업비 : 34,489백만원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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