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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지각, 라디오 첫 지각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3 18:13



 
정은지 지각, 라디오 첫 지각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진=정은지SNS)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을 했다.

정은지는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생방송에 지각을 했다. 이에 방송 오프닝을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맡아 진행했다.

박명수는 "정은지가 조금 늦는 것 같다. 부득이한 사정은 아니다. 주차장에 들어왔다고하니 무슨 일 때문에 늦었는지 들어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당황했을 청취자들에게 상황을 대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다급하게 도착한 정은지는 "어제 잠을 못 잤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럴 거면 빨리 말해, 개편 때 정리하게” "그럼 이제 나는 가겠다"면서 정은지의 사과를 웃음으로 대처해 천상 개그맨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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