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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성민 교수.(사진제공=감리교신학대학교) |
“나를 향하여 하하 하하 하며 조소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놀라게 하소서” (시 40:15)
다윗은 40편에서 자신의 생명을 멸하려는 자들이 낭패를 당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14절). 고난당하는 자신을 조롱하는 자들이 수모를 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15절).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온갖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셔서, 그를 조롱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찬미예수.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막 1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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