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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부동산시장, 초역세권 송파구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9-25 13:10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강경한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대혼란에 빠졌다. 아파트 갭투자는 사실상 막혀버렸고, 투자용으로 구입했던 아파트도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이 대폭 올랐다.

부동산 시장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지만, 유독 선전하는 지역도 있다. 바로 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인기지역이다. 강력한 세금정책과 규제 속에서도 송파구 지역 부동산 가격은 큰 하락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가격 역시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송파구는 부동산 규제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견고한 가격대를 형성해 왔고, 가격 부침이 적으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이 분석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통계에서도 9월 7일 기준으로 서울의 전셋값은 6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송파구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하며 송파불패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의 미래개발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는 2호선 잠실력,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현재 서울 주요 역세권의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인데다, 신규 오피스텔 물량도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성백제 전통유적과 잠실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에 이르는 폭넓은 문화자산을 갖춘 잠실관광특구는 올해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향후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뛰어나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는 방이동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고, 전세대 복층구조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21~29㎡ 오피스텔 총 367실로 구성된 송파구 방이동 웰리지 라테라스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아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 후 실제 사용 전까지 주거용 여부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오피스텔은 여전히 높은 비율의 대출이 가능하고, 아파트 대비 동일 면적이라도 가격이 저렴하다.

관계자는 "세금부담과 분양가, 환금성 등을 두루 고려하면 결국 오피스텔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결론에 닿는다"며 "다만, 오피스텔은 실제 사용 목적 외에 임대수익과 환금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입지와 시설, 배후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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