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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박차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9-25 14:38

9월 중 기관이미지(CI) 개발 및 누리집 구축 착수
10~12월 조직구성 및 사무 공간 정비… 내년 1월 공식 출범
울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사무를 전담하는 행정기구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기관이미지(CI)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및 개발 정보 제공과 기업애로해소 등 소통채널 운영을 위한 ‘누리집’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관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는 대한민국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을 견인하는 핵심조직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시각적인 상징 이미지(심볼, 로고)를 개발하는 용역 사업으로 오는 9월말 착수, 올해 11월 완료돼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과 기관 홍보 사업, 각종 행사 개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누리집’은 최신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기관이미지(CI)와 부합되는 이미지 개발, 반응형 누리(웹) 구현, 외국어 누리집(영어, 일어, 중국어), 누리(웹) 표준 구축 등의 내용을 담는다. 

오는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출범을 위한 조직구성 및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효율적인 청 조직 구성을 위한 '울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등 총 13건의 자치법규 개정작업이 오는 10월 시의회 임시회 상정 처리를 목표로 개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청 인근 건물에 임시 사무공간을 확보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0월에 착수해 12월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서영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공식지정과 청 출범 준비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내년 1월 청 출범을 위한 조직 구성 및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목표(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월 3일 공식 지정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라는 비전과 ‘동북아 최대의 북방경제 에너지 중심 도시 육성’을 개념(컨셉)으로 하고 있다.

공간은 △수소산업거점지구(1.29㎢) △일렉드로겐오토밸리(0.69㎢)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2.72㎢) 등 총 3개 지구에 4.70㎢로 구성돼 있다.

사업비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조1704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 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및 병원 설립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울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게 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투자 파트너 발굴 컨설팅을 비롯해 법률, 회계, 세무 상담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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