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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답농산 정성곤 대표이사,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후원금을 기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9-26 19:39

㈜ 유답농산 정성곤 대표이사(왼쪽)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안영수)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사진제공=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된 이웃을 향하는 한가위 온정에 찬 바람이 불고 있는 때에, ㈜ 유답농산 정성곤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이날 ㈜ 유답 농산 정성곤 대표이사는 “계속된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번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추석 명절 후원을 통해 코로나 19 취약계층에 있는 인천 중구 지체장애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 바라며,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지회장 안영수는 "전체 후원금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한 기업체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체의 사정이 어려워져서' 후원이 끊어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그대로인데 후원과 자원봉사는 갈수록 줄어든다"고 말했다. 예년 같으면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 관계자들이 찾아와 정을 나누곤 했지만, 올해는 조용하기만 하다며.

중구지회장 안영수는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에 후원금을 기부하신 유답 농산 정성곤 대표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중구지회 회원 가정들이 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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