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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연휴 코로나 확산 고비…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해 달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0-09-27 00:00

정부 "추석연휴 코로나 확산 고비…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해 달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고비가 될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확진자는 다소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100명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요양시설과 병원, 어린이집 등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20%대로, 숨겨진 감염자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 특별방역기간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모임을 막는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도권의 경우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외식이나 여가활동을 하러 다중이용시설에 모이는 상황에 대비해 음식점과 커피 전문점, 놀이공원 등에 대한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를 실천해주고, 이를 지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좌석 띄어 앉기나 칸막이 설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집합이 금지된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5종과 방문판매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준비를 위해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때도 마스크 착용과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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