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로빈 윌리엄스 세상 등진 이유 "극심한 알콜중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7 11:22

로빈 윌리엄스 세상 등진 이유 "극심한 알콜중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2014년 7월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최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63세.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06년에도 알콜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원에 입소했으며, 당시 20년 동안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중독 증세가 나타났으나 가족들을 위해 재활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1977년 드라마 'Laugh-In'으로 데뷔한 뒤 영화 '뽀빠이',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플러버', '굿 윌 헌팅', '패치 아담스', '어거스트 러쉬',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특히 그는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에미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오랜 기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