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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특별음주단속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09-29 11:30

오는 11월 20일까지,'페이스 실드' 비접촉 음주감지기 사용.
군산경찰서가 지난 21일부터 ‘페이스 실드’를 착용,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해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가 오는 11월 20일까지 2개월여 동안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음주단속을 실시한다.
 
29일 군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21일부 ‘페이스 실드’를 착용,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해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 실드’는 투명 아크릴로 제작돼 음주단속 경찰관 안면에 착용할 수 있다.
 
음주단속 과정에서 운전자가 내뿜는 비말을 차단해 주고 경찰관과 운전자 상호간 비말 차단효과가 뛰어나 안전한 단속 가능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단속을 실행하는 경찰의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페이스실드나 비접촉음주감지기 사용 등 단속 과정에서의 전염을 방지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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