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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청소년 쉼터 ‘Wee카페 다온’ 격려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9-29 15:18

2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뒷줄 가운데)이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Wee카페 다온’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인 ‘Wee카페 다온(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옛길 234)’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시설 상황을 살피고, 안전한 쉼터 제공을 위한 방역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쉬지 못하고 청소년 보호∙상담과 긴급 지원, 쉼터 제공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Wee카페 다온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이 언제 어느 때든 찾아와 행복한 쉼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마음 나눔터가 돼 지역사회의 따듯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남교육청이 문을 연 ‘Wee카페 다온’은 전문가가 24시간 상주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등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전문지원시설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키트 꾸러미(손세정제, 마스크 등)’를 학교 밖 청소년 228명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는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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